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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4-03-19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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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고대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99년에 창립된 우리 동아시아고대학회는 지난 25년간 동아시아의 고대학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융복합학회로 발전해왔습니다. 금번 제13대 집행부도 학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인문융복합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주지하다시피 그동안 우리 학회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간·학제간의 유대를 통해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에서의 학술대회는 물론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의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의 질을 향상시키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제13대 집행부는 우리 학회의 창립취지를 살려 동아시아권역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연구자 분들을 적극적으로 유입하여 학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의 질을 향상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젊은 회원들을 확보하여 신진연구자들을 통해 우리 학회의 미래를 도모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연간 4회 발간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동아시아고대학”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투고를 통해 풍성한 학문적 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향후 우리 학회의 학술지 평가가 현재 등재지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심사와 출간에 이르는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새로 구성된 학회 임원진과 협력해서 회원 여러분이 보다 즐겁고 기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참여해주십시오. 지금까지 이룩한 우리 학회의 성과는 회원 여러분들의 헌식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리며 우리 학회가 더욱 우수한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며 학회를 개척하고 발전시켜 오신 여러 선배 제현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쪼록 2024년 더욱 건강다복하시고 학문적으로도 크게 건승하는 새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6일 동아시아고대학회 제13대 회장 홍성화 拜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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